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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편리한 생활·안전한 사회 달성

앞서 국가정보화 기본계획 내용 전해드렸는데요, 계획이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이어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확정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기대효과는 무엇인지 자세하게 짚어봤습니다.

우리사회의 정보화 수준을 높여 정보 선진국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각오의 2008 국가 정보화 비전 선포.

무엇보다 구체적인 사업계획들이 눈에 띕니다.

우선 정보화시대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도시 서비스 항목을 현재 6개에서 40개로 확대해 명실상부한 유비쿼터스 시대를 열 계획입니다.

또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정부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통합작업을 실시해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률을 현재 41%에서 6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입니다.

속도가 생명인 인터넷도 계획대로라면 무려 10배나 빨라집니다.

기본계획이 실현될 경우 국민들의 생활속 불편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현재 천600여개에 이르고 있는 정부 민원 처리 온라인 서비스 통합작업이 이뤄지면  그동안 어디서 어떤 서비스를 받아야할지 몰라 불편을 겪었던 국민들은 보다 쉽게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출생신고,이사,부동산 거래 같은 일을 보기위해서 여러 관공서를 거쳐야하는 번거러움도 없어집니다.

정보공유를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이에 따라 제출서류도 대폭 간소화됩니다.

기업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입니다.

정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창업과 공장설립 등에 필요한 민원처리 소요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됩니다.

창업의 경우 현재 10단계에 17일이 걸리던 것이 5단계로 절반으로 줄고, 기간도 9일로 줄어듭니다.

이와함께 정부통합전산센테의 에너지 소비를 절반으로 감축하는 등 꾸준한 정부 효율화 작업을 통해 현재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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