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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비상경제정부···국정쇄신과 일자리 우선

정보와이드 930

비상경제정부···국정쇄신과 일자리 우선

등록일 : 2009.01.05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 국정연설에서 제시한 4대 기본방향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비상경제정부를 구축해 국정쇄신과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내용 전해드립니다.

“희망과 용기를 갖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총력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 국정연설을 통해 올 한해 비상경제 정부를 구축하고 국정쇄신을 단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시장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은행과 기업, 가계에 대한 대출을 돕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자본을 늘려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11조 이상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투자 확대를 위한 감세와 규제완화, 서비스 산업 선진화, 외국인 투자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내수 진작을 위해서는 상반기에 60% 이상 예산을 집행하고 지방과 중소기업에 혜택이 돌아가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새해 국정운영에 일자리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면서 정부가 적극 앞장서 청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7만개에 이르는 청년인턴 일자리와 글로벌 청년리더, WEST 프로그램 등 정부의 다양한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이와함께 청년 미취업자를 인턴으로 고용하는 중소기업의 임금 절반을 책임지는 등 일자리를 창출하고 유지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서비스로 승부하는 1인 창조기업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사화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기업의 자발적인 투명 경영 등 자기혁신의 노력을 전제로 정부는 시장친화적인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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