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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따뜻한 국정', 두터워진 서민생활안정

정보와이드 930

'따뜻한 국정', 두터워진 서민생활안정

등록일 : 2009.01.05

이명박 대통령은 또 신년 국정연설에서 경제위기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한층 강화된 복지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과 자기희생을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가락동시장 박부자 할머니 등 지난해 서민들과의 만남을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국정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민의 삶이 위협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정책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대책도 밝혔습니다.

우선 가계 대출이자와 관련해서는 지난 해 한국은행의 파격적인 금리인하로 금리부담이 완화됐다고 소개하면서 올해부터 근로장려세제를 확대해 일하는 저소득층에게 연 최대 12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돈없어서 공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는 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대학등록금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경제위기로 갑자기 어려워진 가정에 대한 대책으로 6개월 동안 생계·의료비를 책임지는 위기가구 긴급지원제도를 소개했습니다.

이와함께 우리사회 모두가 나눔을 실천할 때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다면서 나라가 어려울 때일 수록 지도층의 솔선수범과 자기희생정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위기 때 가족보다 더 강한 버팀목은 없다면서 따뜻한 가족과 따뜻한 이웃이 있는 한 현재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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