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과도하게 가리는 인출자에 대해서는 작동이 되지 않는 '얼굴 인식' 현금자동인출기를 도입하는 방안이 다시 추진됩니다.
경찰청은 오늘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 시중은행 등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대책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얼굴 인식' 현금자동인출기는 강도와 절도 피의자들이 마스크나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 얼굴을 가리는 것을 막기 위해, 인출자의 얼굴이 인식되지 않으면 작동을
멈추는 현금지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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