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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녹색 성장' 새로운 발전전략

또 오늘 학술회의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세계 기후변화 문제를 푸는 해법으로 녹색산업이 제시됐습니다.

토마스 프리드만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는 현재 지구촌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빈곤, 생물다양성 감소 등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를 위기로 여기기보다 도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 에너지와 IT간의 신융합기술개발, 즉,에너지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어 에너지 기술개발 ET 분야를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전망하면서 한국도 충분히 따라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녹색산업이 활성화하기 위해선 올바른 가격시그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가격시그널은 화석에너지는 쓰면 쓸수록 가격이 비싸지지만 신재생에너지는 규모의 경제에 의해 갈수록 경제성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와 함께 세계가 당면한 기후변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선 세계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노부오 타나카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은 앞으로 에너지 수요의 증가에 대비해 신재생에너지 등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고, 이를 위해 산유국과 비산유국,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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