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2년간 특수전 병력을 6만여명 늘리고 사거리 3천km의 신형 중거리미사일을 실전 배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발간된 '2008 국방백서'를 통해 북한은 특수전 병력을 6만여명 증가시켜 특수전 병력은 총 18만여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핵 능력과 관련해 "세 차례에 걸친 재처리를 통해 40여kg의 플루토늄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되며 2006년 10월 핵실험을 실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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