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오늘 오전 호주 시드니 체스우드의 다문화센터를 방문했습니다.
김 여사는 우리 교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라인댄스 교실과 뜨개질 교실을 참관하고 교민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어 교민들과의 간담회에서 호주의 다문화 정책이 한국의 다문화가정 정책에도 모범이 된다면서
우리 교민들이 호주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뿐 아니라 한국의 다문화 사회 정착 노력에도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윤옥 여사는 오후에는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즈 아트캘러리를 방문해 조선후기
그림 특별전시회를 관람하고, 전시회를 통해 호주사회에서 한국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질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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