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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 총리, 유럽 방문...'경제 살리기' 외교

정보와이드 930

한 총리, 유럽 방문...'경제 살리기' 외교

등록일 : 2009.04.20

한승수 국무총리는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석과 체코와 슬로바키아, 네덜란드 방문을 위해 오는 18일 출국합니다.

한 총리는 이번 방문에서 대외진출 확대와 경제 살리기 외교를 적극 전개할 예정입니다.

한승수 총리의 이번 유럽방문은 우리경제 살리기 외교 활동에 집중돼 있습니다.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행사는 첫 방문국인 독일에서 19일부터 열리는 하노버 산업박람횝니다.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매년 70여개국이 참가하는 세계최대 규모 산업박람회로 기간산업 분야 최신제품과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장입니다.

박람회측은 매년 동반국가를 지정해 해당국의 기계산업과 문화를 집중조명하고 있고 올해는 우리나라가 동반국가로 지정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사상 최대 규모인 200개가 넘는 회사가 참가합니다.

한 총리는 독일 호르스트 쾰러 대통령과 박람회 개막식과 리셉션 행사에 참석해 우리기업의 대외진출 확대를 지원하는 등 경제 살리기 외교를 적극 펼칩니다.

이어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회담에서는 한·EU FTA 체결문제, 저탄소녹색성장 협력증진 및 과학기술협력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합니다.

20일에는 올해 상반기 EU 의장국인 체코를 방문해 클라우스 대통령과 토폴라넥 총리를 만나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한·체코 경제협력협정 서명식에도 참석합니다.

슬로바키아 방문에서는 현지 진출 우리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마지막 방문국인 네달란드에는 원자로 등 에너지 분야 협력과 수자원 관리 등 양국 공통 관심사를 논의한 뒤 24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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