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술로 만든 위성을 쏘아 올릴 한국 최초 위성발사체죠.
KSLV-1이 드디어 완성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얼마 전, 처음으로 지상용 발사대에 장착돼 마지막 발사 점검에 들어갔는데요.
점검이 마무리되면,오는 7월 말 우리 땅에서 첫 위성 자력발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취재 기자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김기자!!
드디어 우주시대를 향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것 같은데요.
우리 땅에서 우리 위성을 쏘아올릴 역사적인 순간이 석 달 앞으로 다가왔죠.
막바지 작업이라 할 수 있는 발사체 인증 시험이 지난 15일, 전남 고흥의 나로 우주센터에서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이번 시험은 구체적으로 어떤 작업인가요.
지금까진 위성을 실은 발사체 조립을 마쳤다면, 그 위성을 하늘로 올리기 위해 발사대와 결합을 한 것입니다.
앞으로 최종 발사될 때까지 발사대에 장착한 채 여러 가지 실험과 점검을 하게 되는데요.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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