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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미FTA 재협상·추가협상 없다"

오는 14일 워싱턴에서 한미 통상장관회담이 열립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한미FTA의 재협상 또는 추가협상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오는 14일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통상장관회담을 갖습니다.

이번 통상장관회담은 론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취임한 이후 처음 개최되는 회담으로, 지난 4월 런던에서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간에 논의된 바에 따라, 한미FTA 인준을 위한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이혜민 FTA교섭대표는, 재협상이든 추가협상이든 한·미 FTA협정문의 내용을 수정하는 형식은 하지 않겠다고 다시 한번 못 박았습니다.

특히 현재 미국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지만, 예상했던 것 보다는 조금 더 빠른 속도로, FTA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이 대표는 덧붙였습니다.

한편, 한·EU FTA 협상의 추가 일정과 관련해선, EU측 내부 협의가 아직 진행중이며, 5월 중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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