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인플루엔자 A의 영향으로 급감하던 돼지고기 소비가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지난달 27일부터 급격히 감소하던 돼지고기 감소세가 지난 4일부터 증가세로 반전됐습니다.
이는 신종 플루의 명칭에서 '돼지'란 말이 빠지고 돼지고기를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홍보효과가 힘을 발휘하면서, 소비자들이 다시 돼지고기를 찾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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