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던 신종 인플루엔자A가 진정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확진 환자는 세 명 발생했는데 모두 건강을 회복한 상태고, 추가 추정환자도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다.
네, 하지만 유럽 등에서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어 정부도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생한 신종 인플루엔자A의 특성과 첫 발생 이후 정부의 방역체계를 취재기자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이정연기자! 신종 인플루엔자A, 이름도 낯선 바이러스에 많은 국민들이 떨었는데요.
이번에 탄생한 신종 인플루엔자죠.
네, 신종 플루는 의학적으로 보고 되지 않은 바이러습니다.
증상은 매해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인 감기와 비슷했는데요.
신종 인플루엔자의 경우 어떻게 진화할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지난 2003년 조류 인플루엔자를 기억하는 국민들과 보건당국은 긴장했습니다.
현재까지의 3명이 확진환자로 드러났으며 이들 모두 건강을 회복한 상태입니다.
신종 플루가 우리나라에선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해도 아직 백신이 없기 때문에 긴장해야 될 텐데요.
신종 플루의 발병 원인은 의학적으로 검증됐습니까.
네, 신종 플루는 변종 바이러스입니다.
이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그 위험성은 어느 정도인지
화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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