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명박 대통령이 북핵 문제 해법으로 제시한 일괄타결, 이른바 '그랜드 바겐'을 둘러싼 한?미간 이견 논란에 대해 양국간 이견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그랜드 바겐'은 그동안 한미간 협의해 온 내용"이라며 "양국은 북핵 문제 해결에 있어 공동의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또 다음주 방한하는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도 '그랜드
바겐'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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