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디지털 지식정보서비스를 내년부터 농어촌 산간벽지에서도 이용할수 있도록 추진합니다
또 장애인 등과 같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에겐 디지털 자료 이용시 부과되는 저작권료를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책이나 잡지 등을 전자문서로 만나볼 수 있는 디브러리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정부는 현재 공공도서관에만 허용됐던 디브러리 포털 서비스를 4천여개 작은 도서관과 연계해 농어촌 산간 지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합니다.
특히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이 디지털 자료 이용시 부과되는 저작권료도를 정부가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작은 도서관에는 컴퓨터와 네트워크 기술을 지원해 2010년부터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디브러리에서 검색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도 확충해 오래된 책이나 유일본 등 현재 12%에 그치고 있는 디지털화 작업을 2015년까지 2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또 장애인들이 언제 어디서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점자책 등의 대체자료를 늘리고, 자료를 다운받아 보관할 수 있는 휴대전화 단말기와 디지털 음성도서 보급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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