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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은행들의 대출자산 양도 등으로 2년4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주택저당증권 발행을 통한 은행들의 대규모 대출자산 양도 등으로, 전달보다 4천억원 감소한 260조1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은행 주택담보대출이 감소한 것은 지난 2007년 5월 1조2천억원이 줄어든 이후
2년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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