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국형 토플·토익'을 목표로 개발 중인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오는 2012년도부터 대입 수능 영어 시험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안병만 교과부 장관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에 10만명을 대상으로 예비 시험을 더 치른 뒤 오는 2012년부터 수능 영어 대체 과목으로 할 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2013학년부터 대입 수시전형에서 대학들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성적을 참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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