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기획재정부 차관이 매달 정례적으로 참석합니다.
윤종원 경제정책국장은 그 동안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존중해 예외적인 경우에만 금통위에 참석했지만, 경제위기를 계기로 정부와 중앙은행간의 정책공조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제기돼 참석이 결정됐다고 말했습니다.
재정부 차관의 금통위 참석은 11년 만에 처음이며, 이에 따라 내일 열리는 올해 첫 금통위에 허경욱 기획재정부 1차관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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