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의 젖소농가에서, 지난 2002년 이후 8년 만에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총 185마리의 젖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중 9마리가 구제역으로 판명됐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현재 이동 제한과 격리 등의 조치를 취하고, 소독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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