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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미 "北 국지도발 대비 계획 전면 보완"

모닝 와이드

한미 "北 국지도발 대비 계획 전면 보완"

등록일 : 2010.12.09

북한 국지도발 대비 계획이 한국군이 주도하고 미군이 지원하는 형태로 전면 보완 됩니다.

한민구 합참의장과 마이크 멀린 미 합참의장은 '한미 합참의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한미 연합훈련을 지속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미는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한 대비계획을 전면 보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민구 합참의장과 마이크 멀린 미 합참의장은 합동참모본부에서 '한미 합참의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한미동맹 차원의 다각적 대응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지도발 대비계획은 한국군이 주도하고 미군이 지원하는 방향으로 보완됩니다.

또 북한의 추가도발 시 즉각 전투기 등을 동원해 북한의 공격원점을 정밀타격한다는 자위권 차원의 대응 방침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마이크 멀린 / 美 합참의장

“자위권은 모든 국가가 가진 것입니다. 한민구 합참 의장님이 구체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북한의) 도발이 발생했을 경우 우리는 신속하게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한미 군 수뇌부는 "한미 연합훈련은 북한의 도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양국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멀린 합참의장은 "북한이 지금과 같이 불법적이고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지속하게 된다면 6자회담은 개최될 수 없다"며 중국의 역할강화를 다시한번 촉구 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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