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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김 총리 "北 도발하면 배로 응징할 것"

모닝 와이드

김 총리 "北 도발하면 배로 응징할 것"

등록일 : 2010.12.09

김황식 국무총리가 강원도 철원의 군부대를 방문해 최전선에서 경계근무중인 장병들을 위로했습니다.

김 총리는 장병들에게 북한이 또 다시 도발하면 그 이상 응징한다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강원도 철원 15사단 GOP, 전초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총리는 GOP 관측소에서 GOP대대장 등과 화상통화를 갖고 국민은 여러분을 믿고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만큼 열심히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풀어짐 없이 근무해 군이 국민들의 신뢰를 얻도록 열심히 해 달라.”

김 총리는 이어 우리 정부가 남북이 함께 잘 사는 상생 공영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북한은 이를 이용해 핵무기를 개발했다고 지적하고 전시에도 금지된 민간인 까지 공격한 연평도 포격 도발을 반인륜적 도발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또 북한이 도발하면 오히려 손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단호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도발하면 반드시 그에 상응한 그 이상의 응징을 할 것이라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김 총리는 이어 철책선으로 이동해 경계근무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추위 속에서도 철통같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이어 전시된 장병 피복과 장비를 참관한 뒤 장병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군 경험이 좋은 실력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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