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정부는 공정사회 실천을 위해 이달까지 개선 과제를 확정하고 내년부터는 구체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주최로 열린 국정과제 공동세미나에 참석해 아직도 많은 국민이 우리 사회가 바르고 공정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공정한 사회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이뤄질 수 없다면서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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