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발 제주행 뱃길이 잇따라 개설돼 지역 경제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목포와 완도, 고흥, 장흥 등 전남 4곳에서 8척의 배가 하루 9차례 제주를 오가는 뱃길이 호황을 이루면서, 지난달 말 승객 1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연말 승객까지 감안하면 16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지난해보다 30% 가량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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