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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친서민 정책 '착근'…서민에게 희망

모닝 와이드

친서민 정책 '착근'…서민에게 희망

등록일 : 2010.12.28

정부가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과 함께 중점을 둔 정책이 친서민 정책입니다.

올 한해를 정리하는 연속기획!

오늘은 올 해 정부가 추진했던 다양한 친서민 정책을 정리했습니다.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의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은 2010년도 예산안 편성에 고스란히 반영됐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81조 규모의 보건복지분야 예산 편성을 통해 금융과 주거, 보육 등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국민 체감형 정책이 대거 추진됐습니다.

금융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친서민 정책으로는 미소금융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저신용자의 무담보 창업자금 대출 업무를 수행하는 미소금융은 출범 1년 만에 궤도에 안착했습니다.

전체 대출액은 882억 8천억원을 넘어섰고 이용자도 매달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월 스물아홉곳에 불과했던 미소금융 지점이 5월에 마흔네곳 하반기에는 99곳으로 늘어나면서 서민의 대출 신청기회가 대폭 늘어났습니다.

지난 8월에는 신용등급 7~10등급인 사람만 신청 가능했던 미소금융 지원을 5~6 등급에게도 허용해 보다 많은 사람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장훈기/미소금융재단 기획관리본부장

“민원 청취를 위한 신문고 등을 운영해서 많은 의견을 듣고 적극 대처하고 있습니다.”

2009년 15만 가구가 공급되며 서민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한 보금자리 주택의 공급도 작년에 더욱 확대 됐습니다.

모두 18만가구의 보금자리 주택 중 수도권에 14만 가구, 수도권 이외 지역엔 4만가구가 공급 됐고 특히 도심내 최저소득층을 위한 다가구매입주택 7천가구와 전세임대주택 1만 3천가구가 마련됐습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

6월 24일

“금년중 보금자리 주택 18만호를 차질없이 공급하고 도시형 생활주택 2만호 건설과 준주택 활성화 등 이것을 본격화 해서....”

학비 때문에 공부보다 아르바이트에 매진해야 했던 대학생들을 위해서는 든든학자금 제도가 마련됐습니다.

모두 98만명의 학생에게 8조 5천억원의 학자금을 저리에 빌려줘 취업후에 상환할 수 있도록 한겁니다.

이명박 대통령

'든든학자금' 콜센터 방문

2월 2일

“부모는 부담 없고 학생이 부담해야해. 졸업하면 그때는 경제가 좋아지니까 일자리 얻어서 갚으면 돼요. 부모님 부담 덜어드리는 거지.”

또 올해 7월에는 소득 수준이 낮은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연금이 새롭게 도입돼 32만 6천명이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이밖에 보육료전액지원 대상 확대, 노인, 장애인 고용 확대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이 서민의 삶 곳곳에서 시행됐습니다.

정부는 내년에도 국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계층별 맞춤형 복지를 통해 친서민 정책을 실현할 방침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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