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한 명이 부담한 연간 외래약제비용은 평균 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0년도 건강보험 원외 외래약제비 지출과 환자부담 규모를 분석한 결과, 약국에서 지출된 원외 외래약제비가 12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환자가 부담한 금액은 3조4천억원이었습니다.
또 2010년 약국을 이용한 환자 4만2천 여명이 1년 동안 약국을 방문한 횟수는 평균 12회였으며 1인당 원외 외래약제비는 29만6천원으로, 이중 환자는 평균 8만원을 부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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