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전력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김치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의 효율 1등급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경부가 발표한 '생활밀착형 에너지 효율향상 중점과제'를 보면, 김치냉장고와 세탁기, 식기세척기, 전기밥솥 등 주요 가전제품의 효율 1등급 비율이 현행 30~60% 수준에서 10%대로 축소됩니다.
또 다음달부터 시스템 에어콘이 기존의 고효율 인증 대상에서 효율등급표시 대상으로 바뀌고, 정부의 융자지원, 공공기관의 납품혜택 대상에서도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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