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본격 투입된 닥터헬기가 도서 지역 등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닥터헬기의 효과를 분석한 가천의대 연구팀은 닥터헬기가 1시간 이내에 외상환자에게 응급치료를 제공하고 의사와 함께 응급실에 도착함으로써 다른 이송수단 보다 환자 100명당 4.4명을 더 생존 시킨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닥터헬기는 인천광역시와 전라남도 2개지역에서 운영중이며, 지난 10개월 동안 모두 287회의 출동 실적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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