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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NEWS 10

이 대통령, '한반도 3대 자연비전' 제시

회차 : 130회 방송일 : 2012.09.06 재생시간 : 1:42

세계자연보전총회 개회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3대 비전을 제시하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바탕으로 한 지구책임적 문명을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계속해서 이해림 기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밝힌 첫번째 비전은 자연생태 보호지역의 지속적인 확대입니다.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국립공원과 같은 지역을 적극 보전하겠다는 겁니다.

동시에 생태관광을 활성화해 자연자원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체계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핵심은 한반도 3대 핵심생태축의 보전과 복원입니다.

백두대간과 비무장지대, 동해와 서해, 남해 일대 도서연안이 대상입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비무장지대는 전쟁의 폐허에서 되살아나 생태계의 보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라며, 전 세계에 그 가치와 의미를 알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국제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자연보전의 경험을 전 세계와 나누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0년까지 녹색 공적개발원조 총액을 5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재천명했습니다.

청와대는 G20 정상회의, 핵안보정상회의에 이어 환경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 유치로, 경제와 안보, 또 환경 부문까지 글로벌 의제 설정을 주도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자연보전연맹으로부터 특별공로패를 받았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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