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테러'를 자행한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스즈키씨가 일본에 있는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비에도 '말뚝테러'를 하고 윤 의사를 '테러리스트'로 모욕한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스즈키씨가 재판에도 불응할 경우 궐석재판이 진행되고, 재판결과 집행유예가 아닌 실형이 선고되면 일본과의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라 신병 인도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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