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형 유통업체에서 대부분의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중단됩니다.
카드사와 가맹점 간 갈등으로 대형마트에서 대부분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돼 소비자들의 불편과 반발이 예상됩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에선 BC카드 등 일부 카드에 대해 이달 말이나 다음달까지 연장하는 것을 제외한 나머지 카드에 대해선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중단합니다.
하지만 대형 마트나 백화점이 개별적으로 제휴한 카드나 자체적으로 발급한 카드에 대한 무이자 할부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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