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교안 총리 "아동 학대 근절 원년 만들 것"

황교안 국무총리는 올해를 아동 학대 근절의 원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총리는 오늘 열린 아동정책조정위원회에서 아동 학대는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는 명백한 범죄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2>내년 예산 17조 원 줄여 일자리 창출

정부가 내년도 사업비 가운데 17조 원가량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불필요한 사업을 과감하게 줄여 절감된 재원으로 일자리 창출 등에 투자하는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3> 전기자전거 합법적으로 자전거도로 달린다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으면서 전기모터의 힘으로 달리는 전기자전거가 앞으로 자전거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자전거법 개정안을 내일 입법예고하기로 했습니다.

4> 헌재, 성매매특별법 위헌 여부 오는 모레 결론

성을 산 사람뿐 아니라 성을 판 사람까지 함께 처벌하도록 규정한 성매매특별법의 위헌 여부가 모레 결정됩니다.
사건 선고는 오는 31일 오후 2시로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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