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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인터넷 개인방송 모니터링 강화…청소년보호대책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인터넷 개인방송 모니터링 강화…청소년보호대책

등록일 : 2016.04.21

앵커>
인터넷 개인방송과 동영상 사이트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신종매체는 모니터링이 한층 강화됩니다.
계속해서 김성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정부가 마련한 청소년보호종합대책은 유해환경 노출 차단, 예방교육 확대, 그리고 구제서비스 강?니다.
먼저 정부는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인터넷 개인방송과 동영상 유통사이트 등 신종 매체에 대해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녹취>황교안 국무총리
"인터넷 SNS 등을 통해 유통되는 신종 유해매체물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확대해 모니터링과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불법음란매체물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 전자담배 등 신종 유해약물의 불법 통신판매에 대한 단속도 강화됩니다.
성매매가 의심되는 신종 변종 업소는 신속하게 청소년유해업소로 지정해 사각지대를 없애 나가기로 했습니다.
녹취>황교안 국무총리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 사업주 등의 자발적인 캠페인을 통해 자율규제를 활성화하는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 지도록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조치도 마련됐습니다.
편의점 등 청소년를 많이 고용하는 사업장에 대해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에 대한 집중적인 근로감독이 실시되고, 특히 배달업무 등 특수고용 형태에 종사하는 청소년에 대핸 실태조사가 이뤄집니다.
정부는 스마트폰을 통한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사이버폭력예방 선도 학교'를 2018년까지 450곳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마약을 사용한 청소년에 대해서는 치료 조건부 기소유예를 활성화해 치료 재활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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