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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해파리 '주의보'…적극적인 신고 당부
앵커>
해양수산부는 경남 고성군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가 대량 출현함에 따라 경남 고성만·자란만 해역에 주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이와 관련해 오늘 정부가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녹취>최완현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
우리 해파리 경보 관련 매뉴얼에 따르면, 관심과 주의와 경계와 심각 네 가지 단계로 지금 나누는데, 일단 이번 조사결과에 의하면 작년에 비하면 지금 고성의 자란만이나 고성... 경남의 만 중에 지금 작년에는 6월 10일에 경보가 발생했습니다만, 금년에는 한 일주일 정도 빨리 발령을 내리게 됐습니다.
일단 해당 지자체별·기관별로 하고 또한 외해·근해·연안·해수욕장 등 해역별로도 나누어서 모니터링을 실시하면서, 동시에 매월 5월부터 12월까지 주1회 민간모니터링 요원도 적극적으로 지금 활용을 해서 우리 수산과학원에서 과학조사가 미치지 못하는 그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일반 어업인이 157명이고, 자율관리공동체 우리 어업인들 234명을 포함해서 총 391명을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보가 발령된 지역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우선적으로 발생해역을 대상으로 해서 즉시 해파리 구제작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해서는, 우리 어업인들 어업 피해도 중요하지만 해수욕장에 해수욕객들 대상으로 해서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해수욕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해수욕장에 해파리가 출현하면 즉시 안내방송·입수통제 등 단계별 조치를 취해서 해수욕장 환경에도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해파리 출현정보라든지 방제상황 등에 관한 관련정보는 지금 국립수산과학원에 해당 인터넷 알림서비스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자체나, 해양수산부 지자체나 일반 우리 모니터링 요원들의 노력보다는 무엇보다도 해파리 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우리 대국민, 우리 일반국민들의 협조가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 현재 수산과학원에서 돼 있는 전용전화를 통해서 또는 앱을 통해서 해파리 발생과 관련한 적극적인 신고를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당부말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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