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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미세먼지' 당정협의…오염원저감 한중 협력 강화

KTV 830 (2016~2018년 제작)

'미세먼지' 당정협의…오염원저감 한중 협력 강화

등록일 : 2016.06.03

앵커>
미세먼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가 오늘 열렸습니다.
당정은 미세먼지 오염원 저감 사업에 대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임소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미세먼지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당정협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오늘 협의는 당측이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전달하는 성격으로 진행됐습니다.
우선 여당은 정부에 미세먼지 배출원으로 크게 지적되고 있는 디젤엔진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청했습니다.
또 화력발전소 연료를 친환경 연료로 전환하고 노후 화력발전소는 폐쇄하는 대책을 검토해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당정은 협의에서 일부 대책에 대해서는 뜻을 모았습니다.
먼저 미세먼지 오염원 저감 사업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세먼지 배출 공장에 대해서도 방진·집진 시설의 보급을 확대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노상소각이나 도로, 노후차량 등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먼지에 대한 대책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미세먼지 예보능력을 키우기 위해 측정소를 더 확충하고 정확한 정보를 국민에게 알릴 것을 약속했습니다.
KTV 임소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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