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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것도 정부 3.0?"… 국민 맞춤형 서비스 다양

KTV 830 (2016~2018년 제작)

"이것도 정부 3.0?"… 국민 맞춤형 서비스 다양

등록일 : 2016.06.21

앵커>
정부 3.0이 추진 4년차에 접어들면서 눈에 띄는 성과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요 성과들을 짚어봤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막히지 않는 길을 안내하는 김기사 내비게이션.
중개업소에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부동산을 살펴보고 구할 수 있는 직방.
모두 국토교통부의 위치기반 정보를 활용하는 정부 3.0의 성공사례입니다.
정부와 다수의 국민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정부 2.0과 달리 정부 3.0은 국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입니다.
녹취> 전성태 /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
"정부가 갖고 있는 정보라든지 데이터를 공개해서 민간이 활용하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부처간 협업을 통해서 유능한 정부를 만들어서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입니다.
정부 3.0의 핵심은 공공데이터의 개방입니다.
개방건수는 지난 2013년에 35개 분야 3천395종에 불과했지만, 내년에는 356개 분야 9천 4백여 종으로 대폭 늘어납니다.
이를 기반으로 정부는 관련 부처와 기업 등 협업 커뮤니티를 구축해 정보공유 시스템을 지원하고, 창업부터 기업경영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앱개발과 창업이 활발해지면서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부처간 협업을 통한 행정시스템으로 국민들은 생애주기별, 유형별 서비스를 통합해서 제공받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번의 출생 관련 정보 입력으로 보육비 지원신청이나 예방접종 일정 안내 등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상속 관련 절차도 과거 7개 기관을 따로 돌아다녀야했던 것과 달리 한 번 신청으로 각종 자료를 다 받아볼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기업활동도 쉬워졌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 허가 전담창구인 허가민원과가 설치되면서 각종 기업 민원의 법정처리기간이 20일에서 일주일 정도로 절반이상 줄었고,
기업들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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