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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안보리결의 2270호 채택 5개월…제재 효과 커"

KTV 830 (2016~2018년 제작)

"안보리결의 2270호 채택 5개월…제재 효과 커"

등록일 : 2016.08.08

앵커>
유엔 안보리가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를 채택한 지 5개월이 지났습니다.
우리 정부는, 대북 제재와 압박의 효과가.. 상당히 큰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관련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우리 정부는 안보리 결의 2270호 채택 후 5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압박에 대한 적극적 전방위적 동참을 통해서 '국제사회 대 북한'의 구도가 정착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대외 활동 위축의 대표적인 사례로서 해운 분야에서는 안보리 제재대상 OMM 선박 27척 이외에도 非제재대상인 북한 편의치적 선박 69척의 등록이 취소됨으로써, 북한 해운활동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특히 북한의 전통적 우방국들을 포함한 국제사회 전체로부터의 외교적 고립 심화는 제재의 충격을 배가시키는 효과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금년 상반기 북한 4차 핵실험 이후 50여개 국가 및 국제기구가 고위인사교류-대사관 제개설-대북협력사업을 중단 내지 보류하는 등 대북압박에 동참해 왔습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래 전략적 로드맵에 따라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제재-압박 동조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하반기 예정된 다양한 다자-양자 계기를 활용하는 등 우리의 외교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이러한 대북제재-압박의 모멘텀을 유지하고 강화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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