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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65조 원 투입…수출·지역경제 활력 제고
앵커>
내년 예산안의 5대 투자 중점 분야 중 하나가 경제 활력 제고인데요.
정부는 65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출과 지역경제 활력에 나설 계획입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정부는 수출역량 제고를 위해 내년 예산에 6천41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1천778억 원을 들여 수출바우처를 신규로 도입합니다.
수출바우처는 기업이 수출 지원서비스의 종류와 서비스 공급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수출 다변화를 위해 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을 활용하고, 전자상거래 수출 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합니다.
국내외 유력 유통망을 연계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한류를 활용해 해외 마케팅을 지원합니다.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수출 유망기업에 2천250억 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공급합니다.
싱크> 정승일 산업통산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전문무역상사 등에서 글로벌 시장 개척 전문기업을 선발하고, 이들 기업이 수출 유망기업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해 신흥시장으로의 진출을 촉진하겠습니다. "
중소·중견기업 육성도 활발히 진행됩니다.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 선도대학과 TIPS 프로그램 창업팀을 100개사에서 200개사로 확대하고, 죽음의 계곡으로 불리는 창업 3년에서 7년 차 기업의 마케팅 지원 등을 확대합니다.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R&D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대학 연구기관의 기술 노하우를 이전해 성장 사다리도 구축합니다.
또한,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자금을 확대하고, 전문 컨설팅을 통해 제품, 생산, 판매, 관리 등 경영혁신을 촉진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교부세와 맞춤형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을 41조 913억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박에도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속도로, 철도 등 지역 간 주요 교통망을 조기에 완공하고, 산업단지 환경을 보완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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