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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세계 기록전문가 '한자리에'…세계기록총회 5일 개막

KTV 830 (2016~2018년 제작)

세계 기록전문가 '한자리에'…세계기록총회 5일 개막

등록일 : 2016.09.05

앵커>
기록문화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기록총회가, 다음 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기록문화의 과거부터 미래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총회에는, 전세계 백개국.. 2: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한지에 새겨진 기록부터 디지털 시대의 전자 기록문 화까지,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기록 문화.
지난 1950년 프랑스에서 전세계 기록 전문가들이 모여 역사를 뒷받침하는 기록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기록총회는 처음으로 개최됐습니다.
이후 4년에 한 번, 세계 기록전문가들이 모여 논의를 이어온 '기록문화의 올림픽'인 세계기록총회가 오는 5일부터 엿새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기록, 조화와 우애'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전세계 100개국에서 2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특히 디지털 시대를 맞아 보다 효과적인 기록 관리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총회의 폐막식에서는 서울선언이 발표될 전망입니다.
서울선언에는 전세계 기록전문가들이 기록 관리 한계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해나가자는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싱크> 김성렬 / 행정자치부 차관
"역대 총회 최초로 서울 선언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디지털 시대의 기록관리에 대한 여러가지 세계 기록인들의 공동 이슈에(대한 내용입니다.)"
전시 기간에는 일반인들을 위한 체험 행사도 열립니다.
국새 찍어보기, 한지 뜨기, 탁본 체험 등 기록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기록관리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습니다.
또 삼성, LG , 구글, 소니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5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산업전시관도 마련돼 디지털 데이터 보존, VR 기록 구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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