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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금융시장 안정 유지…24시간 모니터링"
앵커>
북한이 핵실험을 했지만, 금융시장은 안정을 유지하는 등 우리 경제는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정부가 오늘 오전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시장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부터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국내외 금융 등 경제 동향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비상대응계획에 따라 필요시 바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도발로 단기적인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상황변화에 대처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이날 오후 최상목 1차관 주재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는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부는 북한 핵실험 보도 직후 금융 시장은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며, 과거에도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인한 영향은 일시적이고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앞으로 상황변화에 대비한 비상대응계획을 재점검하고, 신용평가사와 외국인 투자자, 주요 외신을 대상으로 소통을 강화해 투자 심리를 안정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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