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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추석에 병원·약국 이용 가능…군 병원도 운영

KTV 830 (2016~2018년 제작)

추석에 병원·약국 이용 가능…군 병원도 운영

등록일 : 2016.09.12

앵커>
이번 추석에도, 전국 500여 곳의 응급의료기관과 하루 평균 6천 곳이 넘는 약국이 문을 엽니다.
전국 군 병원도, 응급 진료를 지원합니다.
임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오는 14일부터 닷새 동안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전국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 535곳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운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시군구별 의사회, 약사회와 협의해 민간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석 당일인 15일과 그 다음 날인 16일에도 보건소와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합니다.
문을 연 인근 병의원과 약국은 보건복지콜센터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고 오는 12일부터는 응급의료포털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는 진료시간과 진료과목 등 보다 상세한 정보까지 제공합니다.
복지부는 연휴 기간 당직 의료기관의 운영상황을 점검해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전화인터뷰> 권근용 /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사무관
"복지부에서는 전국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각 지자체에서는 시도와 시군구 관할지역 내의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모니터링하는 상황실을 동시에 마련하는 겁니다."
국방부도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각종 사고발생에 대비해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에 나섭니다.
전국 260여 부대에서 병력 3천540여 명과 구급차 620여 대가 긴급구조 상황에 대기하고 전국 군 병원 18곳은 24시간 응급 진료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응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국방부와 각 군 상황실, 해당지역의 군 병원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K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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