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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016 지구촌 새마을지도자대회' 내일 개막

KTV 830 (2016~2018년 제작)

'2016 지구촌 새마을지도자대회' 내일 개막

등록일 : 2016.10.18

앵커>
2016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강원도 평창에서, 내일부터 사흘동안 열립니다.
특히 올해는.. 오는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릴 ‘평창’에서 진행 돼, 이를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충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40여개 나라에서 온 새마을운동 지도자들이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 모입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 주제는 '새마을운동-희망의 물결, 하나 되는 지구촌 사회'입니다.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추진중인 우리나라 새마을운동의 주요 성공사례를 공유해 새마을운동을 확산을 촉진하는 한편, 세계 빈곤퇴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세계 각국의 새마을운동 조직간 네트워크인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를 창립해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는 20개 정회원국과 17개의 준회원국으로 구성됩니다.
현지 주민의 역량을 개발하고 국가별 성공사례를 발굴해 인근마을로 새마을운동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회 참가인원은 7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늘었고, 개발도상국 고위 인사로 장관급 10명, 차관급 4명이 참석합니다.
올해는 자생적 새마을운동으로 주민 환경개선과 소득증대를 이룬 우간다 키보하 마을과 기업과 협력을 통해 농촌 가치사슬을 구축한 베트남 땀응 마을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대회 현장에서 새마을운동 확산과 협력을 위해 7개국 장관과 양자회담을 통해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지구촌 새마을지도자와 국내 새마을지도자가 모두 참여하는 '2016 전국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평창 용평돔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이외에도 이번 대회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전시관과 농업기술.농기계 전시관 등이 마련돼 세계 각국의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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