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국정운영 차질 없도록 비상한 각오로 대처"

KTV 830 (2016~2018년 제작)

"국정운영 차질 없도록 비상한 각오로 대처"

등록일 : 2016.11.23

앵커>
국무회의를 주재한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불안정한 국내외 상황을 언급하면서 국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한 각오로 대처해 나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공직자의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강조했는데요, 서일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국내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대외적으로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열린 국무회의.
회의를 주재한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미국 대선 이후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정책변화 조짐과 함께 금리인상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럴때일수록 국정운영에 비상한 각오를 갖고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유일호 경제부총리(제51회 국무회의, 오늘)
"국무위원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들이 한 몸이 돼서 경제, 외교, 안보 등 모든 분야의 국정운영에 한 치의 차질이 없도록 비상한 각오로 대처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민생안정을 위해 기업과 산업 구조조정을 비롯해 가계부채관리, 일자리창출 등 경제 현안에 빈틈없이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철저히 관리해 경제주체들의 불안심리를 차단하고 경기불안 요인을 최소화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신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외교와 안보, 통산 분야에서의 대비도 당부했습니다.
녹취>유일호 경제부총리(제51회 국무회의, 오늘)
"미국 신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해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시나리오별 대응방안을 구체화하는 등 우리나라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최소화하면서 기회요인은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유 부총리는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강한 책임감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공직자들의 솔선수범과 흔들림없이 국정운영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 예산안과 각종 법안들이 제때에 국회를 통과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서일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