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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미 SOFA 합동위…"주한미군 범죄 감소…협의 지속"

KTV 830 (2016~2018년 제작)

한미 SOFA 합동위…"주한미군 범죄 감소…협의 지속"

등록일 : 2016.11.23

앵커>
오늘 서울에서는, 우리나라와 미국의 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최근 주한미군의 범죄 건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양측은 앞으로도, 공동프로그램으로.. 범죄 근절을 위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주한미군에 대한 현안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
한미 양측은 먼저 지난 2010년 이후 주한미군 범죄 건수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평가하고 이는 주한미군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온 결과라는데 인식을 함께 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의 법규범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한미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주한미군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지난 9월 평택에 개소한 주한미군 사건사고 상담센터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습니다.
외교부 산하로 설립된 상담센터는 개소 후 지역 주민의 민원을 해결하는 등 주한미군측과 원활한 업무 협조가 이뤄져 한미동맹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는데 공감했습니다.
미군기지 환경문제도 논의됐습니다.
한미는 환경공동실무위원회를 통해 용산기지 주변의 유류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평가했습니다.
이어 반환 예정 기지의 환경치유 문제에 대해서도 양측이 모두 합의할 수 있는 원만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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