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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국의 美 담긴 '관광기념품' 한 자리에
앵커>
대한민국의 전통과 지역의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 수상작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 공모전에서 뽑힌 국민들의 작품인데요.
이소희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통영누비의 전통을 계승한 누비 보관함.
우리 고유의 색과 선을 사용해 아름다움을 더했습니다.
안경집이나 필통으로 쓸 수 있고 접이식으로 편리함도 더했습니다.
인터뷰>손애림/대상 수상자
"400년의 역사를 가진 통영공예품을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게 구상을 하다보니까 학생이나 남자, 여자, 나이드신 분들도 다 사용할 수 있도록..."
나무조각을 이어붙여 남해 앞바다 물고기의 생동감을 표현한 작품.
귀걸이와 가방걸이, 노리개로 사용할 수 있어 선물로도 제격입니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독특한 작품도 눈에 띕니다.
다양한 전통문양이 새겨진 디지털 시계는 흔히 볼 수 없는 작품입니다.
국민들이 직접 만든 한국관광기념품 수상작 37점이 청와대 사랑채에 전시됐습니다.
우리 국민의 얼과 땀이 담긴 독특한 작품과 태권도를 주제로 한 참신한 작품도 눈에 띕니다.
전시회장에 방문해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전통자개 기념품을 무료로 만들어 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공모전 시상식도 오늘 오후 열렸습니다.
수상작들은 청와대 사랑채,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과 DMZ 박물관 등에서 판매되며, 일부는 전시회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영호/한국관광공사 산업협력팀 팀장
"향후 온라인 매장과 한국박물관 문화재단을 통해서 판매를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공모전 수상작은 다음 달 4일까지 청와대 사랑채에 전시됩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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