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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020년까지 고속도로 13개 신설…5개년 계획 수립

KTV 830 (2016~2018년 제작)

2020년까지 고속도로 13개 신설…5개년 계획 수립

등록일 : 2017.01.13

앵커>
오는 2020년까지 고속도로 13개 노선이 새로 뚫립니다.
정부가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앞으로 4년 동안 28조 9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오는 2020년까지 고속도로 882㎞가 늘어납니다.
특히, 극심한 혼잡을 겪고 있는 수도권 5개 노선 등 13개 노선 288.7㎞가 신설됩니다.
안산과 인천을 연결하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건설되고, 서울과 양평을 잇는 고속도로가 방사형으로 신설됩니다.
지역에서는 물류거점으로 부상한 김해 신공항에서 부산 신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동서축을 보완하는 고속도로도 조성되는데, 제천에서 영월구간, 성주에서 대구구간, 공주에서 청주구간입니다.
극심한 교통 혼잡을 겪는 10개 노선은 새롭게 확장합니다.
서평택과 매송을 연결하는 구간이 확장되고, 중부고속도로의 남이 대소 구간도 확장됩니다.
이외에도 김해공항과 대동 구간, 경남 칠원과 창원구간, 창원과 진영 구간도 확장 구간에 포함됐습니다.
싱크> 김정렬 /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여러 가지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도시, 서울 수도권이라든가 부산권 등 모든 지역의 혼잡지역의 교통체계 개선 차원에서(건설이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계획으로 2020년에는 고속도로 5천㎞ 시대가 열리고, 혼잡구간 49.4%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한 85조 5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9만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5개년 계획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신규 설계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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