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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춘절 연휴 중국관광객 입국…"환영합니다"

KTV 830 (2016~2018년 제작)

춘절 연휴 중국관광객 입국…"환영합니다"

등록일 : 2017.01.31

앵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를 맞아,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찾고 있는데요.
오늘 대규모 환영행사가 열렸습니다.
최영은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오늘, 인천국제공항.
중국 최대 명절 춘절을 맞아한국관광에 나선 중국인 관광객들이 인천공항에 들어섭니다.
환한 웃음과 함께 건넨 환영 인사에 여행에 대한 기대는 배가됩니다.
인터뷰> 장소유 / 중국인 관광객
"이번이 두 번째 한국 방문입니다. 한국에 스키 타러 왔어요. "
인터뷰> 강용철 /중국인 관광객
"발전된 도시의 풍경을 보고 싶고요. 한국 김치를 먹고 싶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중국인 관광객 환영 행사.
전통 한과와 기념품을 나눠주고,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도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스탠딩>최영은기자 / michelle89@korea.kr
관광공사는 올해 춘절 기간, 14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 방한을 예상하고 도심 곳곳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인기 관광지인 서울 명동 거리 등에서는 투호 던지기 게임,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중국 SNS를 통해 인기 드라마 '도깨비' 등의 캐릭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드 등 한·중 간 정치적 이슈와는 별개로 한류 등을 이용한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사드배치 결정 이후에 작년에 온 중국 관광객 수로 볼 때 크게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고 판단고 있는데,(중략)금년에는 작년 이상으로 우리 역시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다양한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광공사는 아울러 올해 전체 중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전년대비 3.2% 증가한830만 명으로 정하고, 중국 관광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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