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를 대학입시 개편안 공론 조사 결과, 수능 선발인원을 45%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입제도개편 공론화위원회는 시민참여단 490명과 숙의과정을 거친 뒤 오늘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다만, 수능 전 과목을 절대평가하자는 안이 오차범위 내에서 2위를 차지해 1위와 2위의 지지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론화 결과는 교육부 국가교육회의에 전달돼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방향을 정하는데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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