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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고위급회담

靑 "고위급회담서 남북정상회담 시기·장소 논의"

2018.08.10 재생 시간 : 01:46 시청자 소감

김용민 앵커>
청와대가 다음 주 월요일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남북정상회담의 구체적 시기를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최 장소도 평양으로 확정한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오는 13일 남북고위급회담의 주요 의제는 남북정상회담 일정입니다.

녹취> 이유진 / 통일부 부대변인
"북측이 정상회담 준비를 의제로 제시해온 만큼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판문점선언에 담긴 올해 가을보다 앞당길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북측이 이례적으로 먼저 회담을 제안한데다, 더딘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상회담은 합의대로 가을에 하는 게 기본이며, 구체적 시기는 고위급회담에서 정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개최 장소도 평양을 기본으로 하지만, 확정된 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회담 의제인 판문점 선언 후속조치에 대해서는, 종전선언 문제를 포함해 논의할 것이라고 김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다만 북미 간 의사소통을 주시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가 새로운 안을 제시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고위급회담 진행 과정에 대해 미국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비핵화 조처들이 선순환을 이룰 수 있도록 북미 양측이 적극 노력해주면 좋겠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최아람)
남북고위급회담 수석대표로는 조명균 통일부장관이 나서는 가운데, 청와대에선 누가 참석할지 논의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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