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히말라야 원정대 사망 사고와 관련해 SNS에 추모의 글을 올렸습니다.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눈 폭풍이 아홉명의 산악인을 영원히 산속으로 데려갔지만, 신루트를 개척하려 한 그분들의 용기와 투혼은 결코 묻힐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산과 함께 산이 되었던 분들은 영원히 우리 곁에 남을 것"이라며 "아홉 분을 되도록 빨리 가족과 동료들 곁으로 보내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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