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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문재인 대통령 유럽 순방 전망과 과제는?

회차 : 250회 방송일 : 2018.10.15 재생시간 : 26:15

임보라 앵커>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밤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유럽 각국을 상대로 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지지 확산 노력을 본격화합니다.
관련해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출연: 홍현익 /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연구실장)

명민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이번 순방의 의미와 목적부터 짚어주시죠.

명민준 앵커>
문 대통령은 첫 순방지인 프랑스 파리에 도착 후 첫 번째 일정으로 동포 2백여 명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먼저 파리 동포간담회에서 있었던 연설 가운데 주요 대목을 함께 들어보시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파리 동포간담회 연설(2018.8.13.현지시간)
동포 여러분, 한국과 프랑스는 혁명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온, 빛나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8세기 프랑스 대혁명은 인류의 마음속에 자유, 평등, 박애의 정신을 새겨 넣었습니다. 21세기 우리의 촛불혁명은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냈고 위기에 빠진 세계의 민주주의에 희망이 되었습니다.
동포 여러분, 저는 모레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미래를 이끌어 갈 성장 방안에서부터 기후변화와 환경, 테러, 인권 등 국제사회가 당면한 주요 문제들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눌 것입니다. 무엇보다 UN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EU의 주도국인 프랑스가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것입니다. 여러분, 평화의 한반도가 곧 우리 앞에 올 것이라고 저는 자신합니다. 여러분께서 높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내겠습니다.

명민준 앵커>
사실 프랑스는 한반도 문제의 직접 당사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프랑스에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강조하는 배경을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이번 유럽순방에서는 주요 언론들과 인터뷰도 눈에 띕니다. 문 대통령은 BBC 뉴스 출연에 뒤이어 한편 프랑스 보수 언론인 르피가로(Le Figaro)와 지면 인터뷰도 진행했습니다.
미국 방문에서 폭스 뉴스에 출연한 것과 유사한 행보인 것 같은데,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어제 문대통령의 이른바 '수소 경제 외교'도 눈에 띄었습니다. 직접 시승도 하고요,
프랑스에 현대 수소차 5천대 수출 서포트에 나섰죠?

명민준 앵커>
현지시간으로 15일, 한-프랑스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입니다. 두 정상간 어떤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고 프랑스와의 관계 설정에 있어 어떤 과제가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16일에도 프랑스에서의 굵직한 행보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주요 일정 짚어주시죠.

문재인 대통령 16일(현지시간) 유럽 순방 일정
- 파리시청 리셉션 및 기념촬영
- 한-프랑스 비즈니스 리더 서밋 기조연설
- 프랑스 총리 오찬 회담
- 유네스코 사무총장 접견
- 저녁 이탈리아 로마로 출발

명민준 앵커>
이어 현지시간으로 17일에는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이 이어집니다. 양국 간 경제협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현안들이 있습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이번 순방에서의 초미의 관심사인 바티칸 방문은 현지시간으로 18일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이 이번에 유럽행 비행기 안에서 수행원들과 기자들에게 영화 <프란치스코> 관람을 권했을 정도로 이번 순방 일정의 백미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교황 또한 문 대통령에게 특별한 배려를 했지요?

명민준 앵커>
관심사는 교황의 방북 여부입니다. 성사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요?

명민준 앵커>
이번엔 한반도 정세 관련 내용 잠시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제5차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립니다.
어제 남북 양측 대표단이 결정됐는데요, 대표단 면면부터 짚어주시죠.

명민준 앵커>
오늘 회담에서는 9월에 있었던 평양공동선언 가운데 Δ경제협력 Δ이산가족 상봉 문제 해결 Δ문화·체육 교류 분야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논의의 주를 이루게 될까요?

명민준 앵커>
한편 2차 북미정상회담이 11월 6일 미국의 중간선거 이후로 예정된 가운데 스티븐 비건 미국 특별대표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회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개최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는데 그만큼 신중한 접근이 이뤄지고 있다는 의미로 보면 될까요?

명민준 앵커>
만일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이른 시일 내에 북미정상회담이 열린다면 남북미 종전 선언까지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가능성은 어떤가요?

명민준 앵커>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지지와 경제협력을 위한 문 대통령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이번 유럽 순방에 대한 당부말씀, 마무리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홍현익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연구실장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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