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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6·25전쟁 국군전사자 유해 합동봉안식

회차 : 116회 방송일 : 2018.12.12 재생시간 : 02:01

임소형 앵커>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6.25전쟁 국군 전사자 유해에 대한 합동 봉안식이 거행됐습니다.
최근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된 유해도 포함됐습니다.
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경은 기자>
지난 10월과 11월 두 달동안 진행된 남북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지뢰 제거 작업.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 화살머리고지에서 진행된 작업 중 6.25전쟁 전사자 유해 13구가 발견됐습니다.
국방부가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이를 포함한 6.25전쟁 국군전사자 유해 365위에 대한 합동 봉안식을 거행했습니다.
봉안된 유해는 국내 각지에서 발굴된 288위,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된 12위 그리고 한미 상호 봉환행사를 통해 미측에서 넘겨받은 1위 등이 포함됐습니다.
288위는 지난 3월부터 11월 말까지 강원도 양구, 인제, 경북 칠곡 등 6.25전쟁 격전지 85곳에서 발굴된 유해입니다.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된 13구 가운데 1구는 중국군의 유해로 추정돼 봉안식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날 봉안된 유해는 곧바로 신원확인을 위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중앙감식소로 보내집니다.
정부는 지난 2000년 4월 이후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만 238위의 국군전사자 유해를 발굴했고, 131명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아직 발굴되지 않은 국군 전사자는 12만 3천여 명으로, 정부는 더 많은 유해를 발굴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늘릴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박민호)
또 지금껏 약 1%에 불과한 신원 확인을 위해 유가족 찾기 전담인력도 증원할 계획입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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